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의뢰인 대리 양육비청구소송 승소 카톡후기

의뢰인은 5년 전에 이혼하여 혼자서 외아들을 양육하는 싱글맘이었습니다.

그녀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수없이 성격 차이를 겪어야 했고, 이로 인해 병이 생길 지경이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협의하여 이혼하였는데요.

이 조건에는 전 배우자의 매월 지급 양육비가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빠른 이혼을 원하기도 했고, 양육권을 자신이 가져오기 위해 양보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당시 이혼을 앞두고 결혼 전에 다니던 직장에 재취업한 의뢰인의 소득이 괜찮아 경제적 도움 없이도 혼자서 자식을 잘 키워나갈 수 있을 거라 자신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경영이 어려워지며 의뢰인은 퇴사할 수밖에 없었고, 설상가상 양육을 사실상 도맡아주던 어머니가 건강 악화로 요양원에 입소하면서 의뢰인의 부담이 너무나도 커지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동주 가사이혼전담센터는 의뢰인의 뜻을 받아들여 과거 양육비에 더해 앞으로는 매월 양육비를 2배 가량의 액수로 올리는 소를 청구하였습니다.

이미 다른 가정을 꾸려 그 사이에서 아이까지 낳은 전 배우자는 양육비를 더 줄 의향은 있으나 너무 과하다며 난색을 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소 변호인의 꾸준한 노력과 협의를 통해 과거 양육비의 80%, 미래 양육비는 전부 인용되어 의뢰인은 한층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고 자식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